평소 회사에 가더라도 금방 작업복우로 갈아입는 터라 옷을 잘 안사는 편입니다. 회사 규정상 트레이닝복은 출퇴근이 안되구요. 그런데 안다르에서 트레이닝복과 반팔 티셔츠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서 입어보니 너무 마음에 들어 여름용 슬랙스도 샀는데, 이것도 딱 제 취향이더라구요. 저한테는 L 사이즈로 하면 티셔츠, 맨투맨, 트레이닝복, 슬랙스가 다 딱 맞습니다. 편하고 재질도 좋아 자주 입는 것에 비해 옷감 상하는 것도 다른 유명 메이커보다 덜해서 좋아요. 덕분에 이번 블프때 이것저것 질러버렸네요. 앞으로도 애용할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