![](//tw.andar.co.kr/file_data/andar01/2021/02/15/5413681a02d17e6dd7cc8cbbc1e4e1c5.jpg)
1. 색: 부담스럽지 않고, 웜쿨 크게 안 탈 것 같아요. 가을부터 봄까지 입어도 괜찮은 색이라 좋아요.
2. 보온성: 집 안에서 입자마자 더워지기 시작해서 좀 놀랐어요. 할인 엄청 할 때 사서 싼 게 비지떡이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이렇게 얇으면서 이렇게까지 따뜻할 줄은 몰랐거든요. 진짜 구스 맞구나 싶었어요. 저는 0도~12도일 때 입고 다니고 영하일 때도 입고 운동하면 추운 줄 모르겠어요. 다른 패딩, 재킷들은 대부분 안감이 선뜩한데 얘는 그러지 않아서 브라탑만 입고 입어도 완전 괜찮아요.
3. 옷감: 보들보들 기분 좋아요. 그리고 빛에 따라 색이 다르다는 말?이 쓰여있어서 혹시 좀 번들거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 느낌 아니고 예뻐요.
4. 핏: 만약 사이즈 잘 맞았으면 딱 날씬해 보일 것 같은 핏이에요. 저는 전에 안다르에서 샀던 반팔에 맞춰서 2사이즈 했는데 0으로 했으면 이뻤을 것 같아요. 근데 안에 뭐 껴입을 거 생각해서 그냥 안 바꾸고 입으려고요. 핏 자체가 괜찮아서 커도 나쁘지 않아요. 그리고 모자랑 주머니 같은 부분도 되게 예쁘더라고요!
5. 아쉬운 점: 소매에 달린 부분 있는 게 엄청 좋긴 한데 색이 좀 더 예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긴한데 지금 색도 베스트가 아닌 것 같을 뿐이지 이상한 색은 아니라서 아주 만족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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