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68/53 평소 27/55/S사이즈 입어요~
처진 팔뚝살과 옆구리살이 부끄럽기만한 40대구요^^;

안쪽 캡이 따로 와서 살짝 당황쓰~했어요.,
캡이 좀 부자연스럽고 별로라는 평이 있어서
저도 동글납작한 캡모양을 보고 조금 실망했는데
막상 넣어서 입어보니 모 그냥저냥 괜찮았는데
밝은 컬러라면 좀 부자연스러워보일수도 있겠다 정도에요~
캡넣는 부분 브라밴딩?이 명치를 살짝 눌러서 답답하다는
느낌이 들긴하는데 신경안쓰면 또 아무렇지도 않구요^^;

운동은 사실 1도 안해요ㅎㅎ
그냥 취미삼아 밸리댄스 배우는 정도나
가끔 산책하며 걷기 정도만~!?
그래도 예쁘고 편한 옷 입고 하면 뭐든 기분좋잖아요^^

이번에 제꺼 사면서 신랑 봄,여름에 자전거탈때 입으라고
레깅스 주문했는데 입어보더니 왜 여자들이 안다르 입는지 알겠다며~~(삼천포ㅎㅎㅎ)

암튼 브라탑 라인이 참 예쁘게 나온거 같아요~
그리고 특히 마음에 드는건 제가 “X”자로 된 탑을 못입어요.,
목이 넘 피곤해져요ㅠㅠ 그래서 홀터넥 수영복도 안입는데
안다르에선 11자 브라탑들이 나와서 너~~~무 좋아요!!

깐깐한 10년차, 평범한 주부가 착용해본 솔직한 평이였습니다^^
모두 행복하고 건강하세요, 미리 메리크리스마스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