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9세 여성입니다. 필라테스 수강하려고 레깅스 알아보던중 안다르에서 셋트로 구매하면 좋을것 같아 구매했습니다. 받아보고 색상이 넘 마음에 들었는데 포장을 뜯고 보니 레깅스가 넘 아동복 사이즈처럼 보여 잘 못 샀나 싶었지만 입어보니 마법처럼 쭉쭉 늘어나면서 내 배의 살들이 다 가려졌습니다. ㅎㅎ 허리 양쪽 사이드가 도너츠처럼 살들이 삐져 나오긴 했지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. 탑 색이 넘 예뻤는데 아무에게도 보여줄 순 없지만 색이 너무 예뻐 이것도 대만족^^ 운동할 대 브라 대신 입으면 편하고 좋을듯 합니다. 흰티는 양쪽이 허리부분까지 트여 있는데 슬쩍슬쩍 골반 라인이 보이면서 예쁩니다. 친구들 카톡에선 착용샷을 올려 보냈지만 도저히 여기엔 용기가 나질 않아요^^ 그래도 친구들이 예쁘다고 해줬고 다들 주문한다고 했어요. 제가 후기 올리지 않는 사람인데 넘 마음에 들어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. 요것들을 입고 운동하면 기분이 좋아 질것 같아요^^ 좋은 하루 보내세요^^